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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혜훈 청문회…국힘 "검증부실·부도덕 알릴 것"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의 자리가 비어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의 자리가 비어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여야가 22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일(23일)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혜훈 청문회, 내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 요구한 자료의 제출도 매우 부실하고, 제출시한인 어제 밤을 넘겨 오늘 아침에야 인쇄본이 도착했다"며 "일단 청문회를 열어 후보자 부도덕성과 이재명 정권의 인사 검증 부실을 낱낱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어린 인턴에 대한 폭언과 보좌진에 대한 갑질, 그리고 90억원대 로또 아파트 부정청약 만으로도 이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가 될 자격이 없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임이자 재경위원장을 중심으로 갑질·부동산 투기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 후보자가 청문회 자료조차 부실하게 제출하고 있다며 청문회 개최 불가를 주장한 바 있다.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러 논란이 있지만 후보자 측 소명도 들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야당에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 전날(21일) 만료된 만큼, 청문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이 대통령도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곧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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