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진이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사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전환했다.
한진은 22일 고정 좌석 중심의 기존 사무 공간을 자율좌석제로 전환하고, 업무 성격에 따라 공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무 환경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업무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한진이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사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전환했다. [사진=한진]](https://image.inews24.com/v1/2d12783141fd84.jpg)
디지털 전환(DX)에 발맞춘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 문화 정착에도 힘을 실었다. 전 회의실에 대형 회의용 디스플레이와 백페인트글라스(화이트보드)를 설치해 별도의 출력물 없이 효율적인 브리핑과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회의 환경을 지원한다.
좌석 운영 방식도 디지털 기반으로 효율화했다. 임직원들은 모바일 앱이나 사내 시스템을 통해 출근 전 또는 사무실 진입 시 원하는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당일의 업무 성격에 따라 개인별 업무 스케줄에 최적화된 좌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진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링과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오피스 운영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공간을 고도화해 '더 스마트한 오피스'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신 정보기술(IT)을 업무 전반에도 이식하고 있다. 제미나이(Gemini), 챗지피티(Chat-GPT) 등 최신 생성형 AI 툴을 실무에 도입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전환(DX)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오피스 구축은 임직원들이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문화와 스마트한 업무 시스템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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