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모두투어가 2~3월 시마네현·돗토리현 마라톤 대회 일정에 맞춘 '시마네·돗토리 런투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러닝 인구가 증가하며 여행과 마라톤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회 접수와 엔트리 확보, 현지 이동 등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올인원 런투어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일본 런투어 포스터. [사진=모두투어]](https://image.inews24.com/v1/8aaacecc242531.jpg)
이번 기획전은 항공·숙박을 비롯해 대회 참가 대행 접수와 엔트리 확보, 대회장 왕복 송영, 현지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참가자가 복잡한 절차 부담 없이 러닝과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잡한 대도시를 벗어나 사구와 해안 풍경, 고즈넉한 신사와 온천 마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일본 소도시에서 달리는 특별한 러닝 경험을 제공하며, 러닝 숙련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세분화해 운영한다.
하프·10km 코스로 러닝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2026 시마네 이즈모 쿠니비키 마라톤 런투어'는 2월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외에도 연애·인연의 성지로 알려진 '이즈모타이샤'를 비롯해 돗토리 사구, 하나카이로(플라워파크), 미즈키 시게루 로드 등 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요소를 결합해 '달리고 쉬는' 일정 완성도를 높였다. 숙박은 신지코 온천 호텔과 돗토리 온천 호텔을 연계해 러닝 후 회복과 휴식을 고려한 동선으로 구성했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러너를 위한 '2026 돗토리 마라톤 런투어'도 마련했다. 3월 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돗토리 사구 일대에서 출발하는 이색 코스를 달리며 바닷바람과 사구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회 참가와 함께 시라카베도조군(전통 건물 보존지구), 한일우호교류공원 등 지역 관광을 연계해 돗토리·요나고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숙박은 쿠라요시 시티호텔 2박으로 편안한 휴식을 지원한다.
이동 편의성과 현장 지원도 강화했다. 에어서울 인천~요나고 직항편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전용 버스로 대회장 왕복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문 인솔자가 동반해 출발부터 귀국까지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대회 접수 대행부터 현지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러너들이 레이스 준비와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현지 미식도 일정에 담았다. 샤부샤부 또는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무제한)와 노미호다이(주류 무제한)를 비롯해 세이로무시(해물찜 정식), 일정식 세트, 호텔 석식 등 지역 식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증과 피니셔 기념 티셔츠, 시마네 와이너리 상품 등 대회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해외 런트립 트렌드에 맞춰 러닝과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첫 일본 런투어"라며 "앞으로도 일본 각지의 다양한 러닝 이벤트와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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