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올해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가 올해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강남구]](https://image.inews24.com/v1/6e9d510482927d.jpg)
지난해 5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첫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시행 직후부터 신청이 쇄도하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8월에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885명을 지원한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관련 예산을 작년(1억원)의 3배인 3억원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 인원을 1500명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2026년에 응시한 어학 시험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한도 내에서 여러 시험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험은 총 920여종으로, 어학 27종,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25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시험 응시 후 증빙서류를 갖춰 구청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수요가 컸던 만큼, 올해는 지원 규모를 크게 늘려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시료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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