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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인청 보이콧' 국힘, 조폭처럼 '이혜훈' 공격"


"의혹투성이라면 인사청문회에서 따져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3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에 대해 "조직폭력배가 조직에서 이탈한 조직원을 어떻게든 죽이고 보복하듯이 후보자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갑자기 합의했던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주장대로 여러 가지 문제가 많고 의혹투성이라면 법적 절차인 인사청문회에서 조목조목 따져보면 될 일"이라며 "국민을 대신할 헌법적·법률적 의무인 청문회를 통해서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고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현재 재산 형성 과정과 관련한 아파트 부정 청약·영종도 부동산 투기·증여세 탈루 의혹과 보좌진 폭언·갑질 의혹, 자녀의 대부업체 회사채 매입으로 인한 직무상 이해충돌 의혹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국민의힘은 핵심 자료 제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검증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개의하는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사진행발언만 진행한 후 질의에는 보이콧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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