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에쓰오일은 구매·조달 분야 핵심업무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도면과 자재 사양서 등 다양한 문서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하며 이후 정기적인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누락·중복·오류를 지속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과 클렌징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했다.
에쓰오일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약 8만 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5000시간 이상의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샤힌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2만 건 이상의 공정자재 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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