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49주 연속 상승하며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2주(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서울은 0.21% 상승해 지난해 2월 1주 상승 전환 이후 49주 연속(공표 기준) 올랐다. 인천은 0.04%, 경기는 0.09% 오르며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0.12% 상승했다.
![[표=한국부동산원]](https://image.inews24.com/v1/482c37df5b8e72.jpg)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학군지·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의 실수요 증가로 매수문의와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구(0.36%)는 신당·황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32%)는 하왕십리·옥수동 구축 위주로, 마포구(0.29%)는 창전·성산동 역세권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동작구(0.36%)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30%)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30%)는 풍납·가락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0.01% 올랐다. 5대 광역시는 0.01%, 8개도는 0.02% 상승했다. 세종은 보합을 기록했다. 시도별로 울산(0.11%), 전북(0.07%) 등은 상승했다. 대구(-0.04%), 제주(-0.03%), 충남(-0.03%), 대전(-0.01%) 등은 하락했다. 전남(0.00%) 등은 보합을 기록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의 수(113→107개)는 감소했다. 보합 지역의 수(11→11개)은 유지했고, 하락 지역의 수(54→60개)는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올랐다. 서울은 0.13%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와 학군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0.09%, 경기는 0.11% 오르면서 수도권 전체적으로 0.11% 올랐다.
지방은 0.05%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0.07%, 8개도는 0.03% 상승했으며, 세종은 0.26% 올랐다.
시도별로 울산(0.15%), 부산(0.10%), 충북(0.07%) 등은 상승했고, 경북(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제주(-0.03%), 충남(-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의 수(144→144개)는 유지됐다. 보합 지역의 수(7→11개)는 늘었다. 하락 지역의 수(27→23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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