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메디람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병원에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지호 메디람한방병원 원장과 윤상배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바이오사이언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ac199bbc2be3a5.jpg)
양사는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기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확인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대변 속 미생물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로 분석해 장 건강지수(GMI), 장 유형, 미생물 다양성 등 주요 지표를 제공하며 건강군·질병군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장내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람한방병원은 항암 치료 후 관리나 보조 치료 목적의 암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기관이다.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항암 치료 전후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한방치료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내 미생물 분석을 활용한 환자 관리 모델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방병원과 요양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장내 미생물 검사가 보다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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