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 참가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8주년을 축하하는 갤러리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중앙에는 특별 포토존을 마련하고, 곳곳에서 역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현장에서는 △네컷부스 △개념예장 진화 미션 △스톰포드 획득 미션 △마스터의 화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게임의 매력을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네컷부스는 8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활용한 포토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며, 개념예장 진화 미션은 제한 시간 내 같은 카드를 맞추는 매칭 체험 콘텐츠다. 스톰포드 획득 미션은 15초 동안 떨어지는 스톰포드를 잡아내는 방식으로 게임 내 설정을 현실에서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마스터의 화실’에서는 이용자가 축하 메시지나 그림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부스 내 무대에서는 3일간 △코스프레 △대미지 트라이얼 △퀴즈 오브 페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코스프레 프로그램에는 인기 코스어들이 마슈, 알트리아 펜드래곤(세이버), 잔 다르크, 메두사 등 캐릭터 참여하며, 대미지 트라이얼은 현장에서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으로 전용 퀘스트에 도전해 최대 대미지를 겨루는 이벤트다. 퀴즈 오브 페이트는 이용자의 게임 이해도와 팬심을 확인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특별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6일 오후 2시 15분 레드 스테이지에서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역),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역)를 초청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방송 Vol.19가 부스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FGO 굿즈 역시 AGF에서 판매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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