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오는 16일 공개되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일정에 맞춰 네이버지도, 멤버십 등을 연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aa3a90398d38f0.jpg)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 동안 이어온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넷플릭스의 글로벌 콘텐츠와 네이버의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매달 선택하는 디지털 콘텐츠 혜택 옵션 중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우선 네이버지도 앱에서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는 셰프의 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저장 리스트를 선보인다. 이날 공개한 1차 리스트에서는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이준을 비롯해 손종원, 레이먼킴 등 약 30명의 셰프 식당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시즌2 출연 셰프가 운영 중인 식당 전체 리스트를 만날 수 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스타셰프 최현석, 여경래, 임태훈, 박은영 등 10여 명의 셰프가 추천하는 비밀 맛집 리스트도 네이버지도 앱에서 단독 공개한다. 인기 셰프의 단골 식당과 숨은 맛집을 네이버지도 앱 내 발견 탭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메뉴, 주차 정보, 리뷰(후기) 등 상세 정보 확인부터 예약까지 지도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로 넷플릭스를 선택한 신규 가입자와 기존 구독자 중 이벤트 참여 신청자 10명을 선정해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가 준비하는 식사 초대권을 제공한다. 신청자 중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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