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남 창원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유인범죄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학생 이미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WOKANDAPIX]](https://image.inews24.com/v1/f3412c3d21b002.jpg)
13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한 도서관 인근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다가가 "낯이 많이 익다. 너 ○○ 아파트 살지? 나랑 같이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이 학생은 여성의 유인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이 내용을 알게 된 학부모가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하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