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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6주간 '사회적 참사' 유가족 만난다'


경청소통수석, '아리셀 참사' 유가족 대표 면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사회적 참사 유가족 간담회를 하며 참석 유가족들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5.7.16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사회적 참사 유가족 간담회를 하며 참석 유가족들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5.7.16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대통령실이 27일 '아리셀중대재해참사 유가족 대표'를 시작으로 향후 6주간 사회적 참사 유가족 대표를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소통수석이 '아리셀중대재해참사 유가족 대표'와 만나 경청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는 △12·21 제천화재참사 △가습기살균제 참사 △2·18 대구 지하철참사 △인천 인현동 화재참사 피해자와 유족들을 만나 위로한다. △6·9 광주 학동참사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7·18 공주 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 참사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참사 △부천 화재참사 유가족 대표 등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이번 연속 간담회는 지난 7월 16일 이 대통령이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200여 명을 상대로 진행한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시는 국가의 방임과 부재로 인해 억울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애끊는 그리움과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유가족들에게 국가가 또다시 등 돌리는 일, 이재명 정부에서는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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