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이달말 애슬론 XP 프로세서 새 모델을 출시한다고 ZD넷이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에 AMD가 선보일 제품은 데스크톱 PC용 애슬론XP 2400+과 애슬론 XP 2600+ 2종.
애슬론은 또 프로세서와 PC 메모리 간에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앞쪽 버스의 처리 속도를 향상 시키는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 이 문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애슬론 기반 PC의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이번 애슬론XP 신제품 출시로 인텔의 펜티엄4와의 경쟁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ZD넷이 전했다.
클럭 속도 보다는 실제 처리 속도 위주로 디자인하는 AMD는 애슬론XP 2400+와 2600+가 인텔의 펜티엄4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애슬론 XP 2400+와 2600+는 각각 2.06GHz과 2.2GHz의 클럭 스피드를 낼 수 있다. 반면 인텔의 펜티엄4의 처리 속도는 2.4GHz와 2.6GHz 수준이다.
그 동안 AMD의 최고 성능 제품이었던 애슬론 XP 2200+는 1.8GHz에 불과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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