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LG전자가 최근 6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 입주를 시작했다. 새로 단장한 사무실은 '스마트 회의실' 등 최신시설은 물론 , 'e-안마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 직원들의 휴식과 건강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24일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임직원의 건강도 고려한 똑똑한 사무실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최근 6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 입주를 시작했다.
새 단장한 업무공간은 최신 업무지원 시설은 물론 업무동선까지 고려해 편의성이 높아졌고 직원들의 휴식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2년까지 LG트윈타워 서관에 3천600명의 직원을 입주시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스마트 회의실 벽면에는 유리재질의 대형 보드가 빌트인 형태로 설치, 회의 중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벽면이 자유롭게 움직여 회의 성격에 따라 이용자들이 회의실을 변형할 수 있다.
또 층마다 꼭 필요한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집중 근무실'도 배치했다. 방음처리 된 1인용 업무공간으로 1.5평 크기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마련해 집중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설계됐다.
이외 사무실에는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은 물론 공간별로 온도차이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스마트 온도조절 시스템도 설치했다. 사무실 내부에는 모두 친환경 도료를 사용하고, 천정과 바닥재는 타지 않는 불연소 소재로 마감 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건강까지 배려한 휴식공간들도 마련했다. 독하게 일하기 위해선 반드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구본준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각 층 라운지에는 고급 원두커피 머신과 소파가 놓인 카페로 꾸며,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전동 안마의자를 비치한 'e-안마실(사진)'도 마련, 누구나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존에 있던 심리상담실, 건강관리실, 모성보호실(유축실) 등 임직원의 건강관리 지원 시설의 크기는 넓어졌고, 편안하게 상담하고 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LG전자는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의 벽면에 설악산, 지리산 등 국내 명산의 풍경 사진으로 꾸며 실제 숲길을 걷는 느낌을 살려 계단 이용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HE사업본부, HA사업본부, 본사 순서로 5월 초까지 LG트윈타워 입주를 마치고 AE사업본부를 리모델링이 끝나는 내년에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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