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박준영, 이하 KBI)은 방송콘텐츠에 35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155억원을 2.5%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지원 분야는 고화질(HD)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등의 킬러콘텐츠 부문, 크로스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식의 TV영화 부문,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우수창작영상물 부문 등 세 분야다.
방송영상독립제작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기획 단계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제작진행중인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최대 5억원이다.
원하는 제작사는 KBI 홈페이지(www.kbi.re.kr)에서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KBI는 또한 현재 저리 융자 지원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KBI는 "대출 이율은 4.5%에서 2.5%로 하향조정하고 대출 규모와 대출 한도는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KBI는 이밖에도 지난 1월 '드라마산업진흥을 위한 종합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을 바탕으로 ▲HD드라마 제작시설 구축 ▲1천500억원 규모의 드라마 펀드 조성 ▲2010년 개원을 목표로 한 드라마PD 양성 과정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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