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수장이 6년만에 전격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6년동안 한국썬을 이끌어왔던 유원식 사장이 전격 사임하고 그동안 한국썬의 영업 총괄 책임을 맡아왔던 천부영 부사장이 신임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원식 사장은 한국HP에서 유닉스 서버 영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후 2003년 한국썬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6년동안 한국썬을 이끌어왔다.
이번 유 사장의 퇴임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유 사장은 국내 유명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천 부사장은 최근 한국썬의 '웹 2.0' 전략을 주도하면서 한국썬의 과거 전성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애쓴 인물로, 실제 이같은 노력의 성과로 이번 4분기에는 국내 대형 포털 업체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업체에 썬 서버 공급을 성사시키는 등 뛰어난 영업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썬은 이번 사장 교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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