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3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 및 모니터 부문에서 2분기에 이어 1위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3분기 세계 평판 TV 수요가 8% 증가했는데, 삼성전자 평판 TV 판매량은 1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LCD TV 시장에서 20% 초반의 판매량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TV에서도 10%대 중반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LCD TV 점유율이 20%대 중반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LCD 모니터 1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51㎝(20인치) 이상 모니터 판매비중은 32%로 시장평균인 22%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평판 TV 수요는 3천900만대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4분기 120Hz 기술 및 발광다이오드(LED) 적용 제품, 슬림형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계획했던 올해 2천100만대의 평판 TV 판매량 목표치는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