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DSLR카메라 알파900을 출시, DSLR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 2006년 알파 100을 내놓으며 DSLR 시장에 진출한 소니는 보급기 알파 200, 알파 350/300, 중급기 알파 700에 이어 고급기 알파 900까지 DSLR 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18일 소니코리아(대표이사 윤여을)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같은 플래그십 모델 알파900을 공개했다.
이날 윤여을 소니코리아 대표는 "알파 900은 혁신적인 소니의 고유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후속제품 및 렌즈 출시와 알파 아카데미같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DSLR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올 3월 5%였던 소니 알파의 시장점유율은 5월 12%, 7월 18%로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 니콘과 함께 3강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이번 알파900출시를 계기로 소니는 캐논, 니콘과 함께 DSLR 3강 체제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극상의 해상력으로 최고 화질 구현
이날 공개된 알파900은 세계 최고 246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CMOS 센서'를 탑재해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풀프레임 DSLR 최초로 바디 내장된 손떨림 보정기능 '스테디샷 인사이드'가 탑재돼 안정적 촬영이 가능하며, 시야율 100%, 광학율 0.74배의 가장 밝은 뷰파인더로 실제보다 뿌옇고 어두워 보여 촬영이 어려웠던 기존 뷰파인더의 문제점도 해소했다.
이밖에 19포인트의 AF(오토포커스)센서 기능, 노출 및 DRO, WB(화이트 밸런스) 등을 미리 조절해 촬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프리뷰 기능'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아울러 소니는 알파900과 함께 35mm 풀프레임용 칼자이스 렌즈(모델명SAL1635Z)와 G렌즈(모델명 SAL70400G)도 출시한다.
알파 900의 바디 가격은 349만원으로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직영매장, 주요 알파 전문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10월 10일부터 정식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알파 900출시를 기념, 19일부터 5일간 구본창, 이갑철 등 국내 정상급 사진작가 6명과 함께 '나의 눈에 도전하라!'는 제목으로 인사동 갤러리 'is(이즈)'에서 알파900으로 찍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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