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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총파업 찬반투표 마감…투표율 90% 육박할 듯


총파업을 위한 찬반투표를 진행중인 YTN 노동조합(위원장 노종면)이 5일 오후 투표를 마감한다. 서울은 지난 4일 오후 1시 투표를 마감했으며 지역 조합원들이 우편으로 발송한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YTN노조는 "제주도 등 지국 우편 도착이 늦으면 개표는 다음주로 미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율이 정확하게 집계되진 않았으나 총 조합원 395명 중 투표자는 360명으로 총투표율은 9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특파원과 연수자, 휴가중인 사람을 제외하면 사실상 100%에 가까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조원들이 사측의 인사 내용대로 근무지를 옮기지 않은 채 인사 불복종 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1일 노조를 통해 사측이 작성한 징계(76명)·고소자(6명) 명단이 공개되자, 명단에서 제외된 일부 노조원들은 "내 이름도 넣어달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징계대상에 빠진 것은 인격모독이자 또 다른 폭력"이라며 "정당한 행동에 대한 불이익이라면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6시30분 YTN본사 앞에서 '구본홍 저지 50일' 금요 집중 집회를 개최한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나이영 CBS 노조위원장 등 외부 연사 발언에 이어, 지난 50일간을 정리한 영상물도 상영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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