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수혜주로 손꼽혀왔던 카지노주가 갑작스런 정부의 세금폭탄에 맥을 못 추고 있다.
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 주가는 각각 전일대비 10% 이상 폭락중이다.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14.93% 밀린 1만5천950원을, 파라다이스는 13.67% 밀린 2천115원을 기록 중이다.
세금 부담으로 인한 수익 저하 전망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카지노 사업에 대한 태도가 비우호적인 것도 투자 매력을 감소시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이번 세제개편에 따라 강원랜드가 2009년 부담해야 될 세금규모는 순매출액대비 기존 30%에서 35%로 확대될 것"이라며 "2009년 주당순이익이 기존 추정치대비 16%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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