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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최대 도시 뉴욕에 '와이브로' 진출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프린트넥스텔에서 뉴욕 지역에 와이브로 망을 구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미국 주요 도시 6개에 삼성전자가 와이브로 망을 직접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프린트에서 상용화되는 '와이브로' 서비스는 국내에서 먼저 상용화된 서비스보다 속도가 더 빨라진 '웨이브2'다. 스프린트는 오는 2010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1억7천만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넓힐 예정이다.

홍원표 정보통신총괄 와이브로 담당 고문은 "스프린트에 시작되는 '와이브로' 서비스는 다중 안테나, MIMO 기술이 내장된 '웨이브2'"라며 "미국 시장은 차세대 통신 시장의 선점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고 밝혔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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