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NHN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웹 오피스 '씽크프리'를 제공하는 업무제휴 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컴은 웹 오피스 '씽크프리'를 네이버에 공급하고 네이버는 연내 '씽크프리'를 활용한 웹 오피스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르면 NHN은 향후 3년의 프로그램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간 동안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한컴에 지불하게 된다.
'씽크프리'를 이용해 네이버가 제공할 웹 오피스 서비스는 사용자가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을 별도 설치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NHN은 네이버 사용자가 이메일이나 블로그에 문서를 작성할 때 '씽크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컴의 '씽크프리 오피스'는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트, 표계산 프로그램 '캘크'.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파일과 호환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은 웹 오피스 시장선점을 위한 밑바탕을 마련하고 NHN은 UCC(User Created Contents) 시대의 도래에 대비해 네이버의 정보입력 인터페이스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함정선기자 min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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