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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베텔스만, P2P 음악 서비스 '손잡았다'


 

대형 음반 업체인 EMI그룹이 독일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의 합법적인 P2P 서비스'GNAB'에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MI는 베텔스만의 기술 및 서비스 자회사인 아르베이토 모바일과 계약을 맺고 콜드 플레이와 노라 존스 등 다수 아티스트들의 음악 트랙 30만개를 'GNAB'에 공급키로 합의했다.

EMI에 앞서 소니 BMG도 'GNAB'에 콘텐츠를 공급키로 한 바 있다.

'GNAB'는 분산형 방식인 P2P 네트워크를 이용한 합법적인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로, 중앙 서버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고도 디지털 음악을 배포할 수 있게 해준다.

아르베이토 모바일은 'GNAB'와 관련 새로운 디지털 다운로드 시대로 가는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I에게도 새로운 매출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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