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낸드플래시메모리 업체들간의 대규모 공급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국내 반도체 업계 고위관계자는 "낸드플래시 업체들과 애플의 대량 구매 계약이 곧 있을 것"이라 말했다. 여기에는 주요 대형 낸드플래시 제조업체들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업계에서는 애플이 낸드플래시 업체들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추진중이며 이를 위해 삼성전자외에 하이닉스반도체, 일본 도시바와 접촉 중이라는 설이 있었다.
만약 1위업체 삼성전자에 이어 도시바와 하이닉스까지 본격적으로 낸드플래시 공급에 나설경우 애플은 아이팟나노, 아이팟 비디오 등의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애플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도시바등으로 부터 대량으로 낸드플래시를 공급받게되면 안그래도 부족한 플래시 메모리 공급을 더욱 악화 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등장하고 있다.
한편 하이닉스측은 애플과의 협상여부 등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만 답했다. 하이닉스측은 지난 10월 실적 발표시에도 애플 공급 부분에대해서는 일체 함구한바 있다.
그렇지만 MP3업계등에 따르면 하이닉스는 이미 새로 출시될 4Gb 낸드플래시를 MP3업체들에게 시험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애플과의 신규 공급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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