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기도가 각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의 80%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각 시군 특별조정교부금 3천100억원을 올해 상반기 조기 집행하는 내용의 2021년 특별조정교부금 조기배분 세부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재정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지사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올해 교부금은 일반배분 3천320억원과 정책공모 600억원 등 총 3천920억원이다.
경기도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지출 기조에 따라 이번 조치를 취했으며, 일반배분은 3월과 6월에 각각 1천260억원씩 배분하고 정책공모는 5월까지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정책에 단순 동참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재정집행을 위해 조기 집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기배분을 통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상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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