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는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2층 다목적홀에서 ‘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인재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열리며,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코아비스, 엘이디라이텍㈜, ㈜다모테크 등 뿌리산업 9개사와 ㈜마크로젠, ㈜워터아이즈, 데일리소프트㈜ 등 전문과학기술업 11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10개 유관기관도 동참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강사 취업특강, 고용노동부 정책 홍보 설명회, 기업설명회 등 최신 취업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정보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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