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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더위 식힐 토요일 국악 상설공연 열어


[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 영동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국악 상설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토요상설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영동난계국악단이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특히 이달은 매주 토요일 공연이 이어져 피서객들에게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무대에선 소금·가야금 중주, 관현악, OST 메들리, 국악가요 등이 공연되며, 16·23·30일에는 난계국악단이 전통공연과 렉쳐 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펼쳐질 토요상설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은 영동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하는 문화 쉼터가 될 것”이라며 “국악의 흥과 멋을 함께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 추천했다.

/영동=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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