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19일 안성 제2 일반산업단지 내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 및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찬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효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 공사는 총사업비 29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약 1만3000㎡ 면적에 총 290면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4년 8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오는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완료와 동시에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은 산업단지 내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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