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약손봉사단은 지난 4일 용암면 선송리 수양정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수지뜸 체험과 오색 찹쌀 수제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약손봉사단은 주민들의 손과 팔 등 통증 부위에 손뜸과 기마크봉을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점심시간에는 직접 만든 오색 찹쌀 수제비를 대접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수지뜸과 식사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약손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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