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시민이 신청하는 시설과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동안 시민 참여형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사전 신청하면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해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 중심이며, 민간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이나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점검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시설은 적합성 및 위험성을 검토한 뒤,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점검 대상과 점검 분야 선정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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