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고양시 한 워타파크에서 7살 여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2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워터파크에서 7살 A양이 물 위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양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다른 이용객이 이 같은 A양 모습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양은 다음 날 끝내 사망했다.
그는 인근 태권도장의 단체 행사로 해당 워터파크를 방문했으며 물놀이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워터파크 안전요원, 태권도장 관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워터파크 운영업체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검토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