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A군은 지난 9일 오전 1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차량에는 A군을 포함해 중학교 3학년 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B양이 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차량은 B양 부모 소유로 A군은 호기심에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A군은 사고 직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됐으나 B양이 사망함에 따라 혐의가 치사로 변경됐다.
경찰은 차량 동승자와 목격자,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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