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앞유리 등에 고무망치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앞유리 등에 고무망치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A씨 범행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dd72a46f39aec2.jpg)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시 중구 다운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를 가로막은 뒤, 고무망치로 차량 앞 유리를 여러 차례 휘둘러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차량의 뒷자석에는 A씨의 50대 아내 B씨가 탑승해 있었으며 운전석에는 또 다른 70대 남성 C씨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곧바로 체포했다.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앞유리 등에 고무망치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A씨 범행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c8b5e7735c8e5f.jpg)
이 같은 A씨의 범행 장면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했다. 영상 속 A씨는 차량 전방에서 앞유리를 고무망치로 세게 내리치며 "내려"라고 소리를 질렀으며 운전석 문이 열리자 차량 내부를 향해서도 망치를 휘둘렀다.
이에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놀아 대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정불화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앞유리 등에 고무망치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A씨 범행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adcf7ba1c10165.jpg)
경찰은 해당 사건을 가정폭력으로 판단하고 중부서 여성청소년과로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세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 포함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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