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2.2%를 기록하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조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395540686b84.jpg)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5%였으며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였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조사 대비 1.9%p 상승했으며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5%p 감소해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지역별 지지율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8.6%로 집계됐으며 영남권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각각 4.8%p, 0.3%p 상승한 46.6%, 54.0%였다.
수도권인 '인천·경기' 지역 역시 지난 주보다 지지율이 2.9%p 상승한 63.6%였다. 다만 '서울'은 지난 주보다 4.7%p 하락한 55.1%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88195b70061dc.jpg)
연령대별 지지율의 경우 50대가 70.5%를 보여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40대(70.1%), 60대(65.5%), 70세 이상(57.3%), 30대(55.1%), 18~29세(50.9%) 등 순이었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며 "최근 연이은 상승세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 중심의 위기 결집 효과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 19일부터 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 국민의힘이 28.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ce1c833d5dd9ee.jpg)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2.5%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3.8%p 하락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4.0%, 3.0%를 기록했고 진보당은 0.8%, 기타 정당은 1.9%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1%였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RDD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5.9%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3%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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