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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아이스크림 값 내린다"…롯데·빙그레·오리온·삼립 동참(종합)


평균 4.7~8.2% 인하…정부 물가안정 기조 속 소비자 부담 경감 위해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오리온, 삼립이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제과,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다음 달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 코너.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 코너. [사진=연합뉴스]

인하 제품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엄마손파이' 2종(127g·254g)은 2.9%, 청포도·복숭아 캔디 등은 4% 인하한다. 양산빵은 '기린 왕만쥬'와 '기린 한입 꿀호떡' 등 2종의 가격을 각각 6.7%, 5.3% 낮춘다.

빙과도 2종을 인하한다. '찰떡우유빙수설'은 6.7%, '와 소다맛 펜슬'은 20% 인하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등 여러 원가 요인 상승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도 빙과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하한다.

대상 제품은 △링키바(7%)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8%) △왕실쿠키샌드 피넛버터(10%) △밀키프룻 2종(10%) △로우슈거데이 2종(6%) △냠(8%) 이다.

이번 인하로 대상 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8.2% 인하될 예정이며 적용일은 다음 달 1일부터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자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립과 오리온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삼립은 '포켓몬 고오스 초코케익', '캘리포니아 호두크림샌드' 등 제품 5종 가격을 평균 5% 인하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4월 출고분부터 배배, 바이오캔디, 오리온웨하스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5.5% 인하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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