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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세 경영' 본격화...전병우 상무, 전무 승진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해외사업확장 총괄 실적 인정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삼양식품 오너 3세인 전병우 운영최고책임자(COO)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무.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무.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병우 신임 전무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확장을 총괄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하현옥 전략부문장·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성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의 방향과 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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