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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완전체' 올까…어도어 "멤버들 개별 면담 조율중"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던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전원이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어도어가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뉴진스(NewJeans)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 어도어는 13일 "멤버분들과 개별 면담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뉴진스 멤버 중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에 복귀하는 것이 공식 발표됐고, 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 역시 복귀 의사를 밝혔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입장문에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앞서 해린과 혜인에 대해서는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복귀 의사를 대중에게 알린 민지·하니·다니엘에 대해서는 "진의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낸 바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틀 전인 지난 11일에도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만났다.

해린과 혜인의 복귀 과정에서는 혜인의 부친이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은 14일 0시까지 항소하지 않으면 '전속계약은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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