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영국 패션매거진 '엘르UK'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했다.
엘르UK는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파리 패션위크 사진의 크기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로제가 잘려 나갔다"며 "불쾌감을 드릴 의도는 전혀 없었고, 해당 사진은 삭제했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남겼다.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 [사진=연합뉴스-UPI]](https://image.inews24.com/v1/6f4e553987b686.jpg)
엘르UK는 로제의 독사진을 올리며 "앞으로 모든 독자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엘르UK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행사 사진을 SNS 계정에 올렸다.
당시 로제는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 영국 팝스타 찰리 xcx, 배우 조 크라비츠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엘르UK는 맨 오른쪽에 있던 로제만 잘라내고 나머지 세 명의 사진만 올려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세계적인 스타인 로제를 뺀 사진을 게재한 건 인종차별이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이다.
이후 사진에 등장하는 찰리 xcx가 자신의 SNS에 로제 부분만 어둡게 음영이 진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더 키우기도 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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