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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 추석 연휴 앞두고 101조원 자금 지원


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에 78.8조원 특별대출
카드 대금·공과금·대출 만기 10월 10일로 연기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정부와 금융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총 10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해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 금융기관은 특별대출과 보증으로 총 22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용도로 3조9000억원을 공급하고 최대 0.4%포인트(p) 금리 인하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 등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총 9조3000억원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9조원 규모의 보증을 마련,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비율·한도를 우대한다.

은행권은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를 반영해 총 78조8000억원을 공급한다. 각 은행 영업점에서 특별자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총 5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상인회 추천을 받은 점포·상인은 최대 1000만원을 연 4.5% 이내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카드 대금과 공과금, 보험료의 납부일이 연휴 기간이면 10월 10일로 자동 연장한다. 대출 만기 역시 같은 날로 밀린다. 조기 상환을 원하면 10월 2일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다. 주택연금은 10월 2일에 미리 지급하고, 예금 만기도 연휴 이후에 이자를 포함해 지급한다.

12개 은행은 고속도로 휴게소·공항 등에서 총 24개 이동·탄력 점포를 운영해 입출금, 신권 교환, 환전 등 긴급 거래를 지원한다.

당국과 금융회사는 추석 전후로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안내를 하고, 금융보안원과 함께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여신 거래 안심 차단과 비대면 계좌 개설 안심 차단 서비스 가입을 독려해 금융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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