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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항 이틀만에 '임시중단'⋯팔당댐 방류 영향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의 여파로 이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가 20일 운항을 임시 중단했다.

한강버스 정식운항 기념 시승식이 열린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5.9.18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한강버스 정식운항 기념 시승식이 열린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2025.9.18 [공동취재]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이날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팔당댐 방류 증가로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10분 초당 3300t의 팔당댐 방류를 승인했다.

이에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 증가 등으로 한강버스 교량 통과 한계 높이(기준)인 7.3m를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태풍·풍랑·폭풍해일 특보 발효, 팔당댐 방류량 초당 3000t 이상, 결빙 발생 시 원칙적으로 한강 내 모든 선박 운항을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유로 인한 운항 중지일 수는 2022년 21일, 2023년 13일, 2024년 11일, 2025년 현재까지 4일이다.

통제 기준과 기상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면 연간 한강버스 결항일은 약 20일로 추산된다.

이번 한강버스 운항 재개 여부는 2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팔당댐 방류량 감소 상황과 한강 수위 상승 영향에 따른 선박 운항 가능 여부, 선착장 정상 운영, 방류로 인한 부유물에 따른 선박 영향 정도 등을 점검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경우 운항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상 운항 여부는 한강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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