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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증세' 김건희, 서울 병원서 포착⋯왼쪽 발목엔 '전자발찌'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MBN은 지난 17일 오후 김 씨가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김 씨 모습.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김 씨 모습.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김 씨 모습.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김 씨 모습.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당시 김 씨는 파란색 병원복을 입고 있었으며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한 채 휠체어로 병원 내부를 이동했다.

그의 왼쪽 발목에는 전자발찌가 채워져 있었으며 양손에도 수갑이 채워진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담요에 가려져 정확히 보이진 않았다.

또 김 씨는 이동 중 카메라를 의식한 듯 시선을 돌리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달 12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김 씨 측은 최근 저혈압 등을 이유로 구치소에 외래 진료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구치소는 외부 진료 필요성 판단을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 대형병원을 방문한 김 씨 모습.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씨 측은 "김 여사가 17일 오후 4시 서울남부구치소 관내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며 "저혈압이 심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김 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으며 오는 24일 오후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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