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장 공개한 조민 "합의 없을 것"⋯무슨 일이길래

고소장 공개한 조민 "합의 없을 것"⋯무슨 일이길래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조민 씨가 고소장을 공개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번아웃 극복을 위해 독서를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쪼민 minchobae]

지난 9일 조 씨는 인스타그램에 "원래 고소는 잘 하지 않지만 여러 차례 경고하고 7일의 유예 기간까지 줬음에도 게시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부득이 형사 고소했다"며 고소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공개된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의 신원이 편집돼 가려져 있었으며 인스타그램 주소와 함께 '수사기관을 통한 신원 확인 필요'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었다. 적용된 혐의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등이었다.

조 씨는 고소 취지에서 "피고소인이 제 게시물을 무단 복제해 자신의 계정에 올리고 제가 광고비를 횡령하거나 불법 광고를 하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이로 인해 사회적 평가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재산권과 인격권이 침해됐으므로 형사 처벌을 원한다"고 명시했다.

조민은 고소 사항을 밝히면서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사진은 해당 고소장.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가세연 배상금을 보태 구매했다고 밝힌 조민의 차량이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사진=유튜브 @쪼민 minchobae]

앞서 조 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해 배상금 2500만원과 법정이자 7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 배상금으로 중고 테슬라 차량을 구입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