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우주여행방'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1176만여 원을 기부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우주여행방'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1176만여 원을 쾌척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a0e7225c615d71.jpg)
우주여행방 측에 따르면 클럽은 지난달 31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총 1176만6745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정규 2집 음원 발매를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우주여행방은 "이번 기부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도 전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우주여행방'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1176만여 원을 쾌척했다.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c6d02c86bc22e.jpg)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상임이사는 "임영웅 팬분들께서 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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