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전남 순천 지역 팬클럽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임영웅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CGV ICECON, CJ 4DPLEX]](https://image.inews24.com/v1/686b0543ba2090.jpg)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날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이 데뷔9주년을 기념해 전남 사랑의열매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전남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는 물론, 최근 그가 실물 CD 없이 정규 2집을 발매한 점에 깊이 감동한 팬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팬클럽 측은 "가수 임영웅이 실천해온 나눔의 가치를 함께 이어가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CGV ICECON, CJ 4DPLEX]](https://image.inews24.com/v1/b63489eece8aa0.jpg)
한편 '순천영웅시대 웅사랑'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00여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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