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9일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또 사퇴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과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5당 대표가 '비상시국 공동 대응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야5당 대표는 심 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다.
야권에서는 지난 1월 검찰의 윤 대통령 기소 당시, 심 총장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어 기소 여부를 논의하는 등 시간을 지체한 것이 이번 석방의 빌미가 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야5당은 헌법재판소에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 선고를 함께 촉구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시민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시민사회가 여는 장외 집회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