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3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3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메디치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53d22b9c74da39.jpg)
7일 교보문고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자체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매를 한 연령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27.0%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24.9%), 50대(21.3%), 30대(19.0%), 20대(7.2%) 순이었다. 성별에서는 여성(56.6%)이 남성(43.4%)보다 많았다.
지난달 28일 정식 출간한 이 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후일담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부터 한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기까지 과정이 ▷계엄의 밤 ▷선택의 시간 ▷진퇴의 시간 3개 파트로 상세히 담겼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 대한 비화, 당 대표직에서 사퇴할 당시 심경, 윤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괴로움 등도 포함됐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쓴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3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메디치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dbca4b9b9187ee.jpg)
한편 가수 이창섭의 에세이 '적당한 사람'도 출간과 함께 2위로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의 원작 소설인 '미키 7'도 전주 대비 73계단 상승한 24위를 기록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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