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尹 탄핵심판' 끝나자 대통령실 '업무 재개'


저출생수석 "합계출산율 9년 만 반등"
尹 직무정지 후 74일 만 언론 브리핑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4년 합계출산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2.26 [사진=연합뉴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24년 합계출산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2.26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되자마자, 대통령실이 사실상 '올스톱' 상태이던 업무를 재개했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2024년 합계출산율 반등 결과와 2025년 저출생 대응을 포함한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유 수석은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9년 만에 반등해 저출생 반전이 시작됐다"며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중위가정 0.68명 대비 0.07명 증가한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이라고 설명했다.

유 수석은 '일·가정양립,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둔 △출산 가구 특별 주택공급 및 특례 대출 △부모 급여 신설 △육아휴직 6+6제도 △보호출산제·출생통보제 시행 등을 현 정부의 대표적 출산 장려 정책으로 꼽았다.

올해는 내년부터 향후 5년 간 적용될 저출생 대책의 마스터플랜인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만들 방침이다.

대통령실 참모가 브리핑에 나선 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해 12월 14일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 체포 국면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각각 대국민 호소문과 입장문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언론 앞에서 브리핑을 연 것은 74일 만이다.

비상계엄 선포(12월 3일) 이후로는 12월 5일 정진석 비서실장의 국방부 장관 후보자 발표 후 두 번째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尹 탄핵심판' 끝나자 대통령실 '업무 재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