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실내 취임 퍼레이드 행사장 무대에 올라 리듬을 타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b04b9d8a7f075.jpg)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는 14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5개월 전 새로운 아기를 세상에 맞이했다. 일론 머스크가 아버지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의 사생활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타블로이드 미디어가 이를 보도하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나는 우리 아이가 정상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한 그는 "미디어가 우리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이를 침해하는 보도를 삼가주기를 요청한다"고 적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실내 취임 퍼레이드 행사장 무대에 올라 리듬을 타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f2e6d1c0e353c.jpg)
머스크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매일 100여 개의 게시물을 엑스에 올리고 있으나, 해당 소식과 관련해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의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다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는 "또 다른 아이를 갖는 것이 머스크의 '부업'이냐"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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