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한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해 옹벽 난간에 메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안전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차량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cab1e1888117f.jpg)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흰색 재규어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 차량은 다행히 난간에 매달려 옹벽 아래로 추락하진 않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안전 펜스와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안전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차량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d39322e816d0c.gif)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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