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엑소 백현 측이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했다.
백현 소속사 INB100 측은 16일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현이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사진=X 캡쳐]](https://image.inews24.com/v1/1f980e94c6c119.jpg)
이날 온라인상에는 백현이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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